아기를 데리고 귀성! 신칸센을 탈때 가져가고 싶은 12개 아이템
크리스마스 케익을 살 생각하다가 벌써 신년을 맞이하다니 시간이 진짜 금방 가네! 올해는 특히 따뜻하니까 연말같이가 않지만…… 최소한 청소를 하고 연말연시에는 내 고향 미야기현에서 지낼거야. 신칸센 예약도 했으니 이제 짐만 싸면 되네……
(신칸센 수유실, 예약을 대해서는 이 글을 보세요)
아기와 신칸센 야마비코에서 수유, 기저귀 바꾸기. 미야기현 쿠리하라시에. 타케짱(아빠)이 일하러 가는 김에 코우짱(아기)이랑 같이…
이번에는 아기를 데리고 귀성할때 짐을 대해 얘기합니다!
옷, 장난감은 미리 택배 보내기!
우선 부피가 나가는 옷이나 장난감은 미리 숙박소(이번에는 아코 친정집)에 택배로 보내요. 이번에는 프라레일이나 그림책, 옷 3명분을 보냈어요.
아기 용품은 금방 꺼낼 수 있게!
신칸센 안에서는 아기 용품을 가방 하나에 담아서 다리 밑에 놓아요. 갑자기 더러워질때나 울때에 바로 꺼낼 수 있게…… 신칸센 안에 가져가는 물건은 이 12개입니다.
1.기저귀
1시간당 1장정도. 이번에는 2시간반 예정이니까 3장정도 준비했어요.
2.엉덩이 물티슈
기저귀 바꿀때는 물론 음료수를 흘렸을때도 쓸 수 있죠.
3.파우치, 작은 가방
수유실이나 화장실에 갈 때 씁니다.
4.손수건, 타월
입이나 손을 딱거나 토했을 때….. 1장은 적셔서 물수건처럼 씁니다.
5.휴지
콧물이나 흘린것을 딱거나…… 재우고 싶을 때도 쓸 수 있어요.
(“휴지로 재우기!”는 여기를 보세요)
휴지로 재우기를 해봤다!
휴지로 재우기를 해봤다! 요즘 코우짱이 자주 울기 시작했습니…..
(족)울고 있을 때 휴지로 재워봤더니……
(족)울고 있을 때 휴지로 재워봤더니…… 전에 SNS에서 본 “아기 얼굴… 6개월 또 “휴지로 재우기”를 해봤다! 이 블러그 ”코레시바”도 연속갱신 100일을 넘었어…
6.그림책, 장난감
앉아 있는 상태는 아기에게는 심심하니까 항상 즐기는 장난감을 꺼낼 수 있게 준비합니다.
7.과자
칭얼대기 대책이나 영양보급에 과자를 준비합니다. 수유를 못할때도 시간을 벌 수 있어요.
8.보습제, 크림
신칸센 안은 건조해요. 크림을 가끔 발라주면 건조를 막을 수가 있어요.
9.쓰레기 봉투
기저귀나 사용후 휴지를 버릴때 씁니다.
10.컵, 음료수
차, 미지근한 물, 주스를 언제라도 마실 수 있게 준비해요. 항상 마시는 것을 가져갑니다.
11.갈아입을 옷
음료수를 흘렀을 때 등을 대비해서. 추위를 막을 수도 있어요.
12.수유케이프
수유실까지 못갈때 진정시키고 싶을때에 씁니다.
이유식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베이비푸드를
탑승시간이 이유식 타이밍과 맞는 경우 시중에서 판매된 베이비푸드와 항상 쓰는 숫가락을 가져갑시다. 손으로 만든 것을 용기에 담아서 가져가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오래 가면 세균 번식이 진행할 수도 있어요. 안전면을 생각하면 평소에 먹는 베이비푸드를 가져가거나 이동전후에 먹이는 게 좋을거예요.
올해도 이제 2일밖에 안남았네요. 좋은 연말 보내세요!